단체 상세보기 : 문화/예술

아름나라는 1989년 동요작곡가 고승하 선생님이 마산회원동 아이들과 함께 시작한 동요 부르는 아이들의 새로운 이름이었습니다. 아름나라는 경남 마산에서 시작되어 창원, 진해, 김해, 사천, 남해 그리고 부산, 대구, 광주에 이르기까지 이제 전국 30여 곳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오로지 일등에게만 손뼉을 보낼 줄 아는 어른들의 비뚤어진 잣대가 우리 아이들을 좁은 틀 안에 가두어 숨을 죄고, 세상을 아름답고 밝기만 한 것으로 꾸민 어른들의 동요가 우리 아이들한테서 개성과 진실을 앗아가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아름나라는 눈부신 재주를 뽐내는 천재보다 폭넓고 건강한 삶을 즐길 줄 아는 건강한 아이들을 키우는 어린이 문화운동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아름나라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깨달은 것을 아이들 손으로 쓴 글과 말에 곡을 붙여서 만든 노래를 부릅니다. 따라서 아름나라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는 아이들의 입말이 살아있고 꾸밈이 없어 언제 들어도 싱싱합니다.

아름나라 아이들은 다양한 무대에서 깜찍한 춤과 진솔한 노래로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아름나라 아이들은 이를 통해 칭찬과 박수갈채를 먹고 자라 의젓한 시민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단체연혁

1989년 10월 『회원동 어린이들』로 동요운동 시작

1991년 『어린이예술단 아름나라』로 명칭 변경

1995년 「남해 아름나라」창립

1996년 「광주 아름나라」,「담양 아름나라」창립

1997년 「대구 아름나라」창립

1998년 「김해, 마산내서, 사천, 진해, 양산 아름나라」창립

1999년 「인천, 일산 아름나라」 창립

<미안해요, 베트남> 제작 및 공연

2000년 「부산 아름나라」창립

2000년 9월 <국악동요제> 우수상 수상

2002년 「전북, 진안 아름나라」창립

2003년 「밀양, 창원동읍, 창원명서, 창원자여 아름나라」창립

2004년 「순천 아름나라」창립

동티모르 대통령 ‘사사나 구스망’ 헌정음반제작

기념공연 뮤지컬 <숲속나라>제작

2005년 「거제, 통영 아름나라」창립, 「함안 숲속나라」창립

2006년 광복 60주년 기념식 참가-전야 음악제 <사람이나 새나>

2007년 「창원남양, 창원내동 아름나라」창립

2008년 「대전 아름나라」창립

창작뮤지컬 <단이 결이 평양여행>제작 및 공연

아름나라 20주년 기념음악회

「2008세계람사르총회」 경남대회 축하공연

2009년 구명림 수녀님 작은음악회 초청공연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초청공연

월드콰이어 세계합창대회 은상수상

창작뮤지컬 <잘 노는 아이는 공부도 잘해> 발표

부산어린이 평화큰잔치 초청공연

2010년 노무현 추모음악회 초청공연

6.15선언 기념 마라톤 초청공연

초등학교 4학년 개정음악교과서 <방안의 꽃> 수록

2011년 5월 『사단법인 아름나라』 법인 설립

2011년 9월 제1회 <아름나라 풀꽃동요잔치> 개최